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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주에 본 델프 B2 후기입니다.

    합격수기를 쓰고 싶지만, 왠지 시험후기로 끝날 거 같아서

    기억이 다 지워지기 전에 남겨 봅니다.

    원래 후기같은거 절대 안쓰는데 저 또한 카페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또 B2이상 가면 정보가 더더욱 부족해서 어려웠는데

    혹시 제가 다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ㅠㅠ) 이렇게 시험후기를 남겨 봅니다.

    저는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혼자 독학으로 프렌치마스터 등을 통해 공부했기 때문에

    혹시 저처럼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하시는 분들께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아이가 유치원에 가 있는 사이에 월~금 딱 하루 6시간만이 온전히 저의 시간이었습니다.

    잘하는 날은 6시간 꼬박 집중했지만 피곤한 날에는 스벅에서 엎어져 자기도 했습니다.

    완전 민폐고객이죠ㅠㅠ 대신 비싼 음료와 샌드위치를 시켜 먹으며 자리값을 지불했습니다. ㅎㅎ

    1월에 프렌치마스터 B2강의를 듣고 저의 실력이 매우 보잘 것 없음에 위기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B2강의를 듣고 통대반 시작반 강의를 2개 들었습니다.

    그리고 3월-4월에는 시험대비(구술)을위해 새벽에 전화프랑스어를 진행했습니다.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은 프렌치마스터이든 다른 회사를 통해 말하기나 작문을 보완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알리앙스 B2대비반을 듣다가 통학거리가 너무 멀어 공부시간을 너무 뺏기고 아이 유치원 픽업시간에

    지각하는 등 너무 비효율적이라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작문이나 구술은 혼자 공부하기 너무 버거웠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작문이나 구술은 스터디, 참삭이나 학원 등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험후기 써봅니다.

    <듣기> 둘 다 인터뷰, 처음 건은 너무 음질이 안 좋아서 알아듣기 힘들었습니다.

    V/F는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고 on ne sait pas는 없었습니다.

    문제1- DAMES라는 협회에 관한 인터뷰로 les metiers du batiment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협회를 말함

    Leila Ouadah를 인터뷰(2번 들려줌)

    https://www.18h39.fr/articles/l-association-d-a-m-e-s-milite-pour-la-parite-sur-les-chantiers.html

    이 협회가 하는 일, 무슨 일을 하는지, 현재 처한 어려움 등등 인데

    거의 찍었습니다. Leila Ouadah의 말을 거의 못알아 듣고 질문자의 질문만 알아들어서 추측해서 답을 적었습니다.

    문제2- Blablacars 라는 covoiturage 사이트에 관한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L06U5-iNMJ4

    이분을 인터뷰 한 거였는데 첫 번째보다는 잘 들렸어요.

    그런데 1번만 들려주는데 왜 이름을 Blablacars로 했는지는 못 들어서 빈칸(주관식)으로 제출했습니다.

    후기 : 꼭 인터뷰 음질로 문제연습을 할 것!!!

    생각보다 빠르고 잘 안들렸어요. 녹음된 음질만 듣다가는 과락하겠더라구요.

    이 점에 대해서 프렌치마스터가 조금 아쉬운 점은 인터뷰 음질로 녹음을 더 많이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전이 훨씬 전화음질로 알아듣기 어려웠거든요.

    여러분들은 꼭 인터뷰 음질을 귀에 익히고 실전에 임하시길 추천합니다.

    <독해>

    문제1- les animaux et le travail

    lejournal.cnrs.fr 요약 발췌했고 동물에게도 노동이라는 의미가 적용되는지에 관한 연구?관련 이었습니다.

    언어학적인 내용이라서 저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발췌, 요약했습니다.

    https://lejournal.cnrs.fr/articles/les-animaux-travaillent-ils

    문제2- gaspillage alimentaire 관련 내용이었고 1번 문제보다는 쉬웠습니다.

    L`humanite에서 발췌, 요약했습니다.

    https://www.humanite.fr/les-chefs-adeptes-du-manger-mieux-pour-gaspiller-moins-612822

    <작문>

    당신은 회사에서 보내주는 la formation professionelle a l`etranger에 가고 싶다, 사장에게 편지를 쓰시오.

    편지형식을 외워가서 내용이 풍부하진 않았지만 형식은 꼭 지켰습니다.

    후기 : 꼭 편지형식은 달달 외워가세요.

    저는 A2, B1, B2 모두 편지 형식이었습니다.

    <구술> 엎어진 주제 중 2개를 고르고 그 중 하나를 골라서 30분 동안 준비

    운이 없었는지 둘다 준비해 보지 못한 주제를 골라서 조금 친근한 주제 2번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없어서 3가지 논거를 제시하긴 했는데 발표시간이 5분을 겨우 넘겼어요.

    그리고 면접관이 매우 호전적인 분이라 더 긴장했어요.

    발표하고 나서 망했구나 생각했습니다.

    1- 올림픽(선택을 안해서 자세히 못 읽었어요~그렇지만 기출 문제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2- 안티카페

    https://www.20minutes.fr/bordeaux/2130599-20170912-bordeaux-cafe-o-paie-temps-conso

    질문 1 : 당신은 일한 만큼 돈을 받는게 좋습니까 아니면 시간당 받는게 좋습니까.

    답: 일한만큼 받는게 좋다. 이처럼 카페에서 손님이 많을수록 근로자가 많이 돈을 버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부가질문 : 하지만 현실에서는 기업에서 일한만큼 지불하는게 어렵다. 시스템이나 법이나 이런게 완벽하지 않다. 공무원이나 비서들이 일한만큼 어떻게 지불할 수 있겠는가. 거기에 대해 어떻게 지불할 것인가.

    (처음 질문이 너무 어려워서 다시 설명해 줌. 법이나 노동의 문제도 말했으나 못알...)

    답 : (1분 고민) 제가 말한 건 카페 같은 이런 경우, 팁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일한만큼 보상받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많은 손님이 올수록 많이 일하고 많이 벌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경우, 예를 들어, 공무원이나 비서는, 시간당 지불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일해는지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질문 2 : 여기서 한시간에 5유로를 지불하고 한시간이 지나면 추가요금을 지불한다고 했는데, 초과한 시간동안은 어떻게 지불하는게 맞나? 분당 할건지... 얼마를 받는게 좋을까?

    답: (한참 고민함....) 시간에 따라 분당 지불하는게 맞는데....(또 고민...)

    저라면 10분당 1유로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60분에 6유로이고 ....(더 안들음) 1시간에 5유로보다 많기 때문에...

    후기 : 제 생각에는 되도록 많은 주제를 다뤄보고 실전처럼 연습하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듣기나 독해는 그렇게 했는데 구술은 그렇지 못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조금 쉬운 주제인 2번을 선택했지만 질문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노동문제와 관련지어서 질문을 했는데 처음에 잘 못알아 들었어요.

    시험후기 다른 분들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떨어지면 B2를 다시 볼지 C1에 도전할 지 지금 매우 고민입니다.

    그럼 모두 건승을 빕니다.